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스토리 6개월의 후기로서 글 100개 올렸을 때의 결과, 방문자수와 수익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운영한 지 2주 됐을 때, 한 달 됐을 때, 2개월 됐을 때 후기도 각각 남겼으니 이전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6개월 게시글 개수 100개
저는 2022년 12월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여 2023년 6월 초, 현재까지 약 6개월동안 게시글을 100개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1일 1 포스팅을 하려고도 했고, 하루에 3,4개씩 글을 발행한 적도 있는데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시간을 내어 글을 쓰다 보니 게시글 개수는 계획처럼 많이 쓰진 못했네요. 그래도 드디어 6개월 만에 게시글 개수 100개를 채웠습니다.
이틀에 글 1개꼴로 발행한 셈이네요.
티스토리 6개월 방문자수 및 수익 현황
티스토리 6개월 운영 경과, 최근 방문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프 눈금이 안 나와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초 1~3월까지는 약 100명쯤으로 방문자수가 있었고, 그 이후에 4~5월은 제가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에는 방문자수가 100명이 조금 안되게 들어왔습니다. 제 포스팅의 특성 탓인지 주말에는 훨씬 더 적은 인원이 방문하여 50명 내외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5월 말부터 다시 포스팅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고 6월에는 최고 방문자수인 419명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주말이라 조금 더 감소했네요.
그렇다면 수익은 어떠하였을까요? 먼저, 100달러가 되어야 출금을 할 수 있는데요, 한번 출금을 했답니다! 짝짝짝 아래 글을 5월 23일에 게시했었네요. 한 5개월 되었을 때, 처음으로 100달러가 넘어 출금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의 수익은 어떠할까요?
편차가 너무 커서 통계로 내기는 어렵지만, 1일 최고 수익으로 3.21달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1달러, 1달러 미만이 나오기도 하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6월 2일에도 3달러 정도 수익이 났다가, 이후 6월 3일~6일은 계속 0달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직 통계를 낼만한 유의미한 숫자의 방문자수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근 7일 수익은 9.1달러네요. 제 기준에선 꽤 만족스러운 성과입니다.
향후 나아가야 할 점
티스토리를 처음 운영하고, 하루에 0.01달러의 수익이 난 1~2개월차까지는 꽤 설레고 기분 좋은 느낌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했습니다. 아니, 이게 된다니! 이런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3,4개월 차에 수익이 드라마틱하게 성장할 것으로 지레짐작하였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 블로그 권태기에 빠졌지요. 그래서 5개월 차에는 개인적인 일도 있고, 흥미도 생기지 않아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고요. 이때쯤 해서 키워드의 중요성에 대해 파악하고 키워드 마스터, 블랙키위 등의 사이트를 전전하기도 했는데, 이게 또 권태기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하려고 알아본 키워드의 검색량이 낮은 것을 보면 아예 글을 쓰기 싫어지는 주객전도까지 일어났지요. 그래서 이러한 마음을 다잡고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기재해 봅니다.
- 키워드는 거들뿐, 검색량만 보고 좌절하지 말자. 생각한 검색 키워드가 있으면, 이를 쓸 때에 조합할 키워드를 검색하기 위해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검색량이 적다고 해서 글을 쓰기를 포기하지 말자!(그동안 검색량이 적다는 이유로 생각한 주제에 대해 글을 안 쓴 적이 많이 있었음)
- 방문자수에 대한 지나친 연연은 금물. 매일 방문자수 업데이트를 하면서 시간단위로 모니터링을 하긴 했었는데요, 그 시간에 글을 하나 더 쓰는 게 낫겠더라고요. 티스토리 어플을 삭제할지도 진지하게 고민 중
- 이것저것 기웃거리지 말자. 자꾸 이슈성 키워드에 눈이 가더라고요. 연예인 이슈 같은 것들이요. 근데 이런 것들은 제 성격상 어차피 오래 쓰지도 못할뿐더러 쓰고 나서 후회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뒷담화 하면 찔려하는 편) 연예인에 대한 이슈성 글도 뒷담화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파악하고 괜히 그런 글에 기웃거리지 말자! 시간 낭비다!
티스토리를 운영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그동안 글을 100개 썼다니, 계획보단 덜 했지만 그간의 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만하면 꽤 잘했다는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다 보니 제 수익에 실망하면서 채워지지 않는 갈망으로 하루의 기분을 조금씩 갉아먹곤 했는데요, 당장 퇴사할 것도 아니고!!(당장 퇴사..? 할 수 있다며 하고 싶지만..) 조급할 건 없습니다. 천천히 저희 속도대로 글을 채워나가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티스토리를 가꿔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안전성 확인 방법. 예금 가입 전 필수 확인. (0) | 2024.10.13 |
---|---|
예금 금리 비교, 은행 예금 금리 높은 곳 찾는 방법 공유 (0) | 2024.10.12 |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신청방법 등 총정리 (0) | 2023.06.16 |
광주 교대역 모아엘가 청약 공고, 분양가, 입지 분석 6.12.청약 (0) | 2023.06.12 |
동작구 수방사 사전청약 입주자 공고와 입지 분석 (0) | 2023.06.10 |